인천항로, 3일 오전 전면 통제…백령·연평항로 제외 오후 운항 재개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3일 오전 전면 통제됐던 인천 지역 항로가 이날 오후 일부 항로를 제외하고 모두 재개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태풍 영향으로 통제됐던 인천항 항로가 대부분 오후부터 운항 재개된다고 밝혔다. 다만 인천항~백령도, 인천항~연평도 여객선은 오후에도 운행되지 않는다.
현재 태풍 미탁은 한반도를 빠져나가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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