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설현이 2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 제작발표회에서 경연 프로그램 '킹덤'과 동시에 스케쥴을 소화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눈앞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면 힘들다는 생각을 못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현은 "타이트한 스케줄을 보면서 저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오히려 현장에 가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엔도르핀이 솟는 느낌이었다. '내가 생각보다 체력이 좋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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