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조선대 창업지원단, 광주·전남 우수창업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02일 14:30

최종수정 : 2019년10월02일 14:30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 파크호텔에서 ‘광주·전남 우수창업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조선대 창업지원단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유통센터, 광주대, 순천대창업지원단이 함께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우수 창업기업제품의 판로개척과 판매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광주전남 우수창업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이번 상담회는 TV홈쇼핑, 대형마트, 백화점, 카카오 메이커스, 티몬 등 대형 유통업체와 광주전남지역 농수산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는 총 13명의 대형 유통망 관계자를 초청해 참여기업들이 다양한 유통채널별 구매담당자들과 상품의 사업성 검증 및 상담이 이뤄졌다.

조선대 창업지원단 수혜기업인 밥디자인 김대명 대표(조선대 졸업생), 위누 성상엽 대표, 작당모의 오순지 대표, 현대에프엔비 박승만 대표 등 총 4개 기업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승권 조선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상담회가 참여기업에게 대형유통채널과의 네트워크 구축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우수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MD연계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수 창업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장에서 진행될 ‘광주리프리마켓’(10월 26일~27일)에 참가·지원할 계획이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