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는 4일 목포에서 개막하는 ‘2019 목포 항구축제’에 처음으로 '찾아가는 출장카트'를 운영, 축제장 흥행과 영암 소재 국제자동차경주장의 카트경기장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몰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출장카트는 시·군 또는 행사 주관사가 요금을 납부하고 이용객은 무료로 이용한다. 2인승 카트 2대를 기본으로 1일 3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출장카트는 카트체험, 포토존(주니어 카트), 국제자동차경주장 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
사고 방지를 위해 전문 진행요원이 운전하는 차량에 어린이가 동승해 체험하게 된다.
목포시 항구축제 담당자는 “출장카트가 지역 축제의 흥행과 관광객 유인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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