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사업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5:54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5:54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2개 분야 최우수상·장려상을, 마산시니어클럽과 진해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2개 분야 최우수상·장려상을, 마산시니어클럽과 진해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받고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9.10.1.

이 상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수행기관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력개발원이 만들었다.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해 노인일자리 8개 분야 전국 2279개 수행기관 중 157개소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별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인력파견형 분야)과 장려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니어인턴십 분야)을 수상했다. 마산·진해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시장형·공익활동·인력파견형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해외연수 기회를, 그 외 우수상을 받은 마산시니어클럽과 진해시니어클럽, 창원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포상금을 지원받는다.

그간 창원시는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인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이외에 근로능력 있는 노인에게 현실적인 소득보충이 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한 신규 시장형 사업 개발, 노인생산품 판매지원, 인력파견형·시니어인턴십 사업량 증가 등 민간일자리 창출 촉진에 힘써왔다.

그 결과 3년 연속 창원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 사업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 어르신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와 소득향상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5년간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공익활동지원 사업 등 시행 등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노인일자리는 노인복지 최고의 정책으로 앞으로 다양한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소득 보충을 할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