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분당자생한방병원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서 열린 제3회 위례문화축제에서 한방 의료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축제 중 발생한 환자들에 대한 응급치료를 실시했다.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진료소를 찾는 방문객들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진료소를 방문한 환자를 문진하고 있다. [사진=분당자생한방병원] |
올해 3회째를 맞는 위례문화축제에는 지역 내 기관 및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올해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위례문화축제가 마무리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남 시민을 위해 활발한 한방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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