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남자골프 발전을 이끄는 ‘제네시스챔피언십’ (총상금 15억, 우승 상금 3억)이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지난 2년 간, 국내남자투어 최다갤러리를 경신(2.6만→3.1만)하며, 남자 투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지난해 열린 제네시스챔피언십 재즈온그린 장면. [사진= 크라우닝] |
지난해 열린 제네시스챔피언십 스내그골프 장면. [사진= 크라우닝] |
특히 올해는 골프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오감만족’ 형 프로그램으로, 골프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첫 시행된 ‘재즈 온 그린’은, 제네시스 챔피언십만의 특별한 예술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출연진과 공연시간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하여 골프팬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출연진으로는 감성 발라더 ‘케이윌’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인 ‘BMK’, 그리고 재즈계의 떠오르는 밴드인 ‘골든에이지’가 함께 한다. 12일 오후4시부터 대회장 갤러리플라자에서 갤러리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세계 유명 메이저 대회는, 그 대회를 상징하는 F&B 서비스가 있다.
제네시스는 대회 원년부터, 세계적 미식 평가 브랜드인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일류 레스토랑을 대회장으로 불러 내어,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일호식(한식)의 숯불갈비덮밥을 비롯해 떼레노(스페인), 스시선수(일식), 진진(중식), 주반(아시아) 등의 레스토랑이 초청됐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각 메뉴를 1만2000원에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혜택이다.
여기에 피자 체인점 파파존스가 입점하고, 파라솔과 휴게시설을 설치해 갤러리라면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라운지도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대회기간 동안 갤러리 플라자는 후원사 존, 액티비티 존, F&B 존 3가지 파트로 운영된다.
후원사 존은 명품차를 타이틀 스폰서로 삼은 대회인 만큼 자동차용품인 SHELL, 미쉐린 타이어, 현대글로비스가 참신한 고퀄리티 차량 용품과 서비스를 프로모션 한다.
대회 주최측은 올해 액티비티존에 키즈존을 만들어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갤러리를 배려한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토어인 데카트론은 온 가족이 배드민턴, 미니탁구, 미니축구, 키즈 골프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운영하고, 필드테크에서는 어린이 복합 체험 시설을 운영한다.
제네시스 오너 (G90/EQ900, G80, G80스포츠, G70 소유자)에게는 전용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차량 키를 소지하고 대회장을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종합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대회 기간 중 진행된다.
최종라운드 종료 후에는 18번 그린에서 우승자가 추첨해 제네시스 G70의 주인공이 될 갤러리도 뽑는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