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박3일간 진행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30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2019 레미콘 CEO 경영혁신세미나'를 개막했다.
지난 2013년 이후 7회째 개최되는 이번 최고경영자 세미나에는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부터 10월 2일까지 2박3일간 중소레미콘업계의 화합을 다지고 어려운 산업환경의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중소레미콘업계의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물품을 제주현지 중소상점에서 제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해 행사를 준비했다.
배조웅 회장은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중소레미콘업계가 더욱 앞장서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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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이사.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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