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30일 올해 ‘밥맛 좋은 집’과 ‘대물림 음식업소’ 등 19곳을 추가 지정했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밥맛에 중점을 두고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청주시 5곳 △충주시 3곳 △보은군 1곳 △증평군 2곳 △진천군 2곳 △음성군 1곳 △단양군 1곳이 추가 지정됐다.
충북도가 올해 지정한 밥 맛 좋은 집 지정업소 [자료=충북도] |
대물림 음식업소의 경우 2대가 25년 이상 운영한 업소 중 음식과 위생이 탁월한 업소를 찾아 선정한다.
올해 △충주시 3곳 △영동군 1곳이 추가 지정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올해로 7년째인 밥맛 좋은 집이 각 시․군의 관광사업과 잘 어우러져 충북의 멋과 맛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 대표 음식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밥맛 좋은 집은 총 158개소, 대물림 음식업소는 총 43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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