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독은 일차의료학술상 제5회 수상자에 가혁 인천은혜병원 원장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혁 인천은혜병원 원장. [사진=한독] |
가 원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원에서 각각 주치의와 촉탁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노인요양병원 진료지침서', 2018년 '노인요양원지침서'를 출간했다. 2016년에는 '노인포괄평가 포켓카드'를 제작해 노인의 일차의료에 참여하는 의료인들에게 노인포괄 평가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 노인의 만성통증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발표해 대한노인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2012년에는 세계 3대 의학전문지 중 미국의사협회지(JAMA) 5월호에 자주색 집뇨관 증후군에 대한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대한요양병원협회 학술이사, 대한노인병학회 요양병원협력정책이사, 대한가정의학회 노인의학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학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다. 가 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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