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송탄 국제교류센터 및 평택 일원에서 ‘2019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하반기에 신규 채용된 공무원 중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직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기본소양 함양 및 시에 대한 시정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의 조직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송탄 국제교류센터 및 평택 일원에서 ‘2019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사진=평택시청] |
프로그램은 이종호 부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무원의 기본자세 및 공직관 확립, 직장예절 및 CS교육, 보고서 작성 및 청렴 인문학, 내부선배들에게 배우는 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지난 23일에는 ‘시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정 현장 견학으로 삼성전자와 평택항, 평택가스공사 방문을 통해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구석구석 살펴본 후 한미동맹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참석한 신규 공직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평소 알 수 없었던 시정 현황과 평택시의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신규 공직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운영됐다”며 “신규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제 역할을 다해 시 발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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