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5일부터 26일까지 한강 반포 지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팅 라이프스타일 공간 더리버(The River)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고객을 대상으로 ‘렉시콘 웨이브 인 더 문라이트(LEXICON WAVES IN THE MOONL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렉시콘은 하만그룹의 세계적인 사운드 시스템 브랜드로, 제네시스 G80 등에 탑재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요트 체험과 디너에 이어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 및 골든에이지밴드의 역동적인 재즈와 탭 댄스 공연이 열렸다.
김태훈 팝 컬럼니스트는 “렉시콘은 원음에 가까운 음악을 재현하는 기술로 음악인 및 음향 전문가에게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팝 클래식 감상회에서 소개한 마이클 잭슨과 퀸도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며 “렉시콘은 레코딩 기술 및 필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개인이나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인 ‘2014 테크니컬 그래미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사진 하만코리아] |
팝 컬럼니스트 김태훈의 ‘듣다’ 팝 클래식 감상회는 ‘8090 팝과 함께 추억하는 우리들의 청춘시대’를 주제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야기,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의 12명의 첼리스트들이 연주하는 ‘바친 궁전의 아이(Chiquilin De Bachin)’, 1985년 영국 웸블리 공연장에서 펼쳐진 퀸의 ‘라디오 가가(Radio Ga Ga)’공연, 피아노에 의존해서 영혼을 노래하는 최백호의 ‘바다 끝’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하반기 제네시스 첫 SUV GV80(프로젝트명)과 G80 후속 모델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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