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동작 구름·노을카페에서 불꽃쇼 즐길 수 있는 자리 마련
27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24 앱 통해 입장권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24는 다음 달 5일에 열리는 불꽃축제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동작대교에 위치한 이마트24 구름·노을카페점(이하 구름·노을카페) 입장권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 동작노을까페에서 바라본 불꽃축제 모습.[사진=이마트24] |
고객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구름·노을 카페 입장권(1매당 1인 입장 가능)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1인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80매 (구름카페 40명, 노을카페 40명) 판매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판매는 자동 종료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입장권은 1매당 3만원 모바일 금액권으로 구름·노을 카페를 포함한 모든 이마트24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후 남은 잔액은 추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24 구름·노을카페점은 한강을 바라보며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어 불꽃축제 최고의 명당 중 하나로 꼽힌다.
평소 구름·노을카페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까지지만, 불꽃 축제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고객 방문이 가능하고, 오후 6시부터는 입장권 소지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불꽃축제 행사는 오후 7시20분부터 시작된다.
불꽃축제 당일 동작 구름·노을 카페 현장에서는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카메라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모습을 배경으로 즉석카메라로 촬영을 한 뒤 사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 중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후기를 작성하면 이천쌀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유창식 팀장은 "불꽃축제 당일 동작대교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