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주전남중기청, R&D 역량강화 코칭사업 중소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19년09월26일 13:12

최종수정 : 2019년09월26일 13:12

R&D 지원정책 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코칭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중소기업 R&D 역량강화 지역특화(전남) 코칭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과제를 준비 중인 중소기업의 관련 애로를 코칭해 주는 사업이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사진=광주전남중기청]

사업규모는 60여개 과제이며 11월 30일까지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하며 지원회수는 기업당 2회로 제한된다.

참여기업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관련 전문가와 6개 지원기관 실무자가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코칭’은 기업이 R&D 주제선정, 수행목표 설정 등의 기획과 R&D 관련 기술적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여기에 R&D지원정책 활용, 사업계획서 및 수정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대면평가 준비사항 등을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4차 산업혁명분야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과제를 기획하고 있는 기업은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전남동부사무소 정진삼 소장은 “이번 R&D 코칭사업은 다양한 전문가와 지원기관이 참여해 현장감 있게 지원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기술개발 관련 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업신청은 우편, 팩스, 전자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문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b5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