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는 지난 25일 사회적가치 실현 강화와 철도공공성 향상을 위해 시민참여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계․시민사회단체․사회적경제연구소․복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 역 1365자원봉사터전 운영, 자문위원과의 상시 소통채널 운영, 지역 저소득층 아동대상 철도체험과 병행한 환경․안전교육 제공 등 제2회 간담회 시 제안된 의견의 조치결과와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를 했다.
철도 공공성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간담회 [사진=코레일 전남본부] |
3회째를 맞는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정․독거노인․학대아동 가정 등 △해피트레인 수혜자 계층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 개최 △지역대학 사회복지학과 연계 사회공헌활동 △지역 축제기간 역 광장을 활용한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사회적가치 실현과제에 대한 중간 결산보고도 있었다.
코레일 전남본부는 철도공공성 증진과 사회적가치 실현 가속화를 위해, 지난 해 지역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시민참여자문단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자문위원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사업․철도 일자리 창출․지역기관 및 단체와의 합동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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