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5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인구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주요 부서를 중심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기일전(心機一轉) 인구정책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실무협의회에서 주요부서 참석자들이 기념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9.9.25. |
군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분야별 대응전략 및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출산장려 등 9개 분야 22명의 담당주사로 구성된 인구정책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인구정책 현황 및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각 부서 간 협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 부담금 지원, 신혼부부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등 신규 제안시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정우 군수는 “주거 및 교육여건 조성 등 장기적 인구증가 계획과 함께 단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시책 개발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 홍보하는 발로 뛰는 투트랙 전략을 다함께(all together), 힘차게(powerfully), 다시(again)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여기, 우리 창녕에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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