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교육 프로그램 ‘VIEW’ 특강 진행
상호이해 노력 중요성 강조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안랩은 지난 24일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VIEW(보충자료 참조)’의 일환으로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강사로 나선 임홍택 작가는 현재 주요 서점 판매 순위 상위권을 기록 중인 책 '90년생이 온다'의 저자다. '90년생이 온다'는 여러 소셜미디어에서 도서구매 인증과 유튜브 영상리뷰가 이어지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지난 24일 임홍택 작가가 안랩 본사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안랩] |
임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90년대생은 ‘간단한 것’, ‘재미있는 것’, ‘정직한 것’ 등을 선호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와 함께 자유분방한 삶의 방식을 선호하는 동시에 원칙이나 규정에 기반한 명확한 소통을 추구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다른 삶을 살아온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며, 세대간 격차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라며 “다만 각 세대가 서로 포기하지말고 ‘행복’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안랩 조유진 연구원은 “90년대생으로서 강연 내용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며, “기업에는 다양한 세대가 모여있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화를 이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내 특강은 안랩이 임직원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