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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총리 출신 장 샤레 사내이사 "에이치엔티, 글로벌 자율주행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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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HNT 사내이사로 선임…지난 23일 국회 특별 포럼 기조연설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에이치엔티(HNT)를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24일 에이치엔티에 따르면, 장 샤레 사내이사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특별 포럼에 참석, "에이치엔티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력에 놀라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샤레 사내이사는 그러면서 "향후 자율주행 시장에서 에이치엔티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장 샤레 에이치엔티 사내이사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 특별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엔티]

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주한 캐나다 상공회의소, 대한민국 국회 정세균 의원실과 협력해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 장 샤레 사내이사는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장 샤례 사내이사는 제29대 캐나다 퀘백 주 수상과 캐나다 부총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UN 안전보장이사회 특사'에 임명됐다. 지난 5월에는 에이치엔티의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조연설에서 장 샤레 사내이사는 미래 4차 산업혁명에서 교역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세계 경제 발전에 기관차 역할을 한 것이 '교역'이기 때문에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에서 정부의 역할과 국가 간의 기술 교류 및 융합이 중요해졌다"며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나노 기술 등을 융합하는 과정에 바로 4차 산업혁명이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협력 없이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없고,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 정치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국제적 협력 없이 과학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없을 것"이라며 "한국의 훌륭한 인텔리와 기술을 프랑스의 고도화된 기술과 함께 융합하고 캐나다와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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