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의 쎈터:뷰' '책 읽어드립니다' 'SHIFT' 등 콘텐츠 라인업 개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이 교양 콘텐츠 브랜드 '인사이트(Insight)'를 론칭한다.
tvN은 24일 "다양한 소재와 독보적인 연출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꾸준히 개발하며 콘텐츠 트렌드를 선도해 온 tvN이 단순한 '교양'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수많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tvN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선과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CJ ENM] |
지난해 다큐멘터리로 첫 선을 보인 'SHIFT', 손흥민 선수의 활약과 일상을 조명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을 비롯해 '커버스토리' '어쩌다 어른' '비밀 독서단' 등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인사이트를 제공한 tvN의 DNA를 '인사이트' 브랜드의 새로운 콘텐츠들이 이어받는다.
tvN의 '인사이트' 프로그램에는 가장 먼저 지난 24일 '책 읽어드립니다'가 선을 보였다. 이어 10월 말에는 CBS 김현정 PD의 첫 TV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뷰', 12월에는 다양한 포맷으로 진화한 'SHIFT'가 방송된다.
CJ ENM미디어 김제현 채널사업부 상무는 "참신한 예능 소재를 발굴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드라마를 선보이며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온 tvN이 발견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tvN만의 교양 장르 '인사이트'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의 흐름과 시청자들의 눈높이, 소셜 트렌드에 대한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시야와 아이디어, 생각의 전환점을 제안하는 콘텐츠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tvN '인사이트'는 향후 시청자들의 관심과 앎의 욕구를 채워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론칭할 계획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