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기자의 IN서울] 길위의 10대 여성, 편견깨고 ‘울타리’ 속으로

기사입력 : 2019년09월24일 09:10

최종수정 : 2019년09월24일 09: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지난해 위기 10대 여성 지원 조례안 마련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 7년째 직업선택 기회 제공
청소년 정책 밀려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강화 필요

[편집자주]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 서울시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로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인구 1000만을 위한 수많은 주택·경제·교통·환경·복지·안전·문화·행정 정책들이 숨쉬고 있습니다. 뉴스핌이 [IN서울]로 그 정책들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섭니다. 생생한 현장과 심도있는 진단으로 서울시 정책의 민낯을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현수(18세, 가명)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을 나갔습니다. 할머니집과 고모집을 전전하며 지내던 중 16세때 처음으로 가출을 했습니다. 이후 어머니를 다시 만나 새아버지와 함께 지냈지만 부모의 불화로 다시 가출을 했습니다. 결국 학교까지 그만둔 현수의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2학년 중퇴입니다.

앞선 사례는 2015년 서울시가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가출 여성청소년 공간이용 및 폭력피해 실태 조사연구’에 수록된 가출 여자청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429명의 가출 여자청소년을 심층면담한 조사에서 32.4%는 ‘가족 간 불화와 폭력, 폭언’을 가출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가출 여자청소년, 이른바 위기 10대 여성은 대표적인 취약계층입니다. 가정과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반강제적으로 이탈하면서 제대로 된 법적,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가출 여자청소년 18.3%가 생계를 위한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10대 여성 관련 성범죄 역시 가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국 청소년수는 약 876만명. 이중 가출청소년 규모는 정확한 통계없이 27만명으로 추산될 뿐입니다. 반복되는 가출 때문에 정확한 집계가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보다 훨씬 더 열악하고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의 경우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사각지대’인 상황입니다.

위기 10대 여성을 위한 지원책은 부족합니다. 학교안에 있는 청소년이 아니라 ‘길위의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배려와 보호, 그리고 나아가 자립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위기 10대 여성들. 7년째 묵묵히 이들의 직업체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을 찾았습니다.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 편견 아닌 기회 필요

위기 10대 여성들이 자립과 사회 복귀를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건 학업과 취업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전수진 관악늘푸른교육센터 센터장. 2019.09.20 alwaysame@newspim.com

이에 서울시 위탁기관인 관악 늘푸른교육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직업체험행사인 ‘쇼미더잡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 방식으로 진행, 위기 10대 여성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2호선 신림역 인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는 7번째 쇼미더잡스가 열렸습니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10여개의 부스에서 텍스타일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3D 프린팅, 일러스트, 1인 영상 크리에이터, 디제잉, 바리스타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전수진 관악 늘푸른교육센터장은 “아르바이트만 해도 부모동의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정을 떠난 위기 10대 여성들은 일용직이나 단순 노동직 등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일자리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학업을 그만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최소 고졸에서 초대졸 이상을 요구하는 일반 기업에 지원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린 건 헤어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플라워 아티스트 부스였습니다. 이색적인 컨셉으로 눈길을 끈 디제일 부스는 호기심을 나타내는 사람은 많았지만 어색함 때문인지 직접 체험을 하려는 방문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쇼미더잡스가 축제 형식으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건 위기 10대 여성들에 대한 ‘낙인감’을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전 센터장은 “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게 편견이다. 가정불화와 폭력 때문에 가족이 와해되고 이로 인해 학교도 떠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상은 ‘문제아’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을 딛고 일어나기 위해 검정고시도 준비하고 일자리로 찾고 싶지만 학력과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학교에 있었다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박람회를 다니며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신의 적성도 이들에게는 정보조차 얻기 힘든 소중한 기회인 셈입니다. 모의면접 부스 앞에 모여있던 몇몇 엣된 방문객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조례안 마련한 서울시, 맞춤형 지원 강화 절실

위기 10대 여성들에 대해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닙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2001년부터 여성 가출청소년 지원 정책을 시행중이며 지난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위기 십대(10대)여성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5월 3일 공포, 시행중입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지난 20일 2호선 신림역 인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7번째 '쇼미더잡스' 행사 전경. 2019. 09. 20. peterbreak22@newspim.com

조례안에서는 우선 ‘위기 10대여성’의 개념을 ‘가출 및 성매매 피해 경험, 가정문제가 있거나 학업수행 또는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과 생활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만 10세 이상 만 19세 이하인 여성’으로 정의했습니다.

이는 기존 가출 여성청소년을 넘어 학교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이로 인해 제대로 된 법적·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10대 여성 전체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입니다.

해당 조례를 통해 현장상담 및 긴급구조, 일시보호 및 상담 지원, 질병치료 및 성․건강 교육 등 건강증진 지원, 생리대 지원, 일반의약품 지원, 학업 및 일자리 등 자립지원, 위기 십대여성 성매매 방지 등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위기 십대여성을 위한 맞춤형 대안학교 ‘늘푸른자립학교’ 2개교를 운영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2017년에는 학업과 일이 병행 가능하도록 기존 자립학교 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프로그램 및 인턴십 활동 등을 지원하고 공간을 확장해 ‘늘푸른교육센터(관악․강북)’를 운영 중입니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서울시와 관악 늘푸른교육센터는 위기 10대 여성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쇼미더잡스' 행사를 7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9. 09. 20. peterbreak22@newspim.com

2013년 4월 개소한 위기 십대여성 상담소 ‘가출 청소년 성매매 방지 특별전담실’은 단속 등을 통해 발견된 성매매 피해 십대여성이 경찰 조사 시 전문상담원이 동행하는 상담원 동석 제도를 특화 실시해 작년까지 총 242명의 위기 십대여성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2013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십대여성 건강 지원시설인 ‘청소녀건강센터(나는봄)’를 개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안 청소년 정책에 비해서는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관계자는 “위기 10대 여성 정책을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지만 더 많은 사업이 필요하다”며 “지난해 마련한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기 10대 여성, 가출 여자청소년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고 앞으로도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판단. 자신이 원하지도 의도하지도 않은 환경적 요인에서 벗어나기 위한 선택임에도 세상은 너무도 쉽게 ‘문제아’라는 낙인을 너무도 쉽게 찍어버린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센터장은 “위기 10대 여성들은 스스로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가 이들에게 그 실수를 만회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번 실수했지만 괜찮고 다시 할 수 있다는 격려. 위기 10대 여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응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