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익 펀드에 분산투자...변동성 낮춰
포커스펀드·엣지펀드로 분류해 비중 조정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자산운용이 23일 ‘KB베스트 모아드림 펀드’를 출시했다.
KB자산운용이 23일 다양한 중수익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KB베스트 모아드림 펀드’를 출시했다. [자료=KB자산운용] |
KB자산운용의 다양한 중수익 관련 모펀드에 분산투자해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해당 상품은 KB국민은행,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포스증권, KB증권, 한화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된다.
변동성과 전략을 고려해 포커스펀드와 엣지펀드로 분류, 비중을 조정한다. 포커스 펀드는 변동성이 낮고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자산과 상관관계가 낮은 시장중립 전략, 인컴추구 전략, 대체자산투자 전략 등을 추구하는 펀드며, 엣지펀드는 국내외 주식이나 채권 등을 활용한 자산배분전략 펀드로 구성돼 시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대수익을 높이는 펀드다.
KB자산운용 조재민 대표는 “KB베스트 모아드림 펀드는 대부분의 투자자산을 중수익 펀드에 분산투자한다”며 “변동성을 줄이면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납입금액의 0.8%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755%)과 0.4%를 선취하는 A-E형(온라인 전용, 연보수 0.580%),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05%)과 C-E형(온라인 전용, 연보수 0.855%)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환매수수료는 없으며 KB증권, 한화투자증권에서는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으로도 우선 가입 가능하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