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는 동물과 환경보호에 앞장서 버려지는 PET병을 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폴리 ‘플리스 자켓’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리스 자켓’은 폭신하고 도톰한 두께감과 부드러운 파일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가벼운 무게감으로 경량다운을 대신해 겨울철 이너자켓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코듀로이 배색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 출시한 ‘플리스 자켓’은 가공 과정에서 자켓 한 벌당 폐기된 PET병 83개가 재활용으로 사용됐다. 나우 측은 순환과 재생에 가치를 둔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나우는 플리스 자켓 외에도 플리스 베스트, 후드 집업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사진=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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