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유공자 31명 표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 대전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로 사회복지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지역의 사회복지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31명이 대전시장,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교육감, 지역국회의원,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과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사회복지의 날 기념 동영상 상영, 오푸스(OPUS)앙상블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 사회의 복지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녹녹치 않은 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여러 시책들, 처우개선문제, 업무환경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