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재)남해마늘연구소가 고등학생을 주 타깃으로 흑마늘 농축 신제품을 개발·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마늘연구소가 흑마늘 농축액 신제품으로 개발·출시한 '올패스'.[사진=남해군청] 2019.9.18 |
이 제품명은 '올패스'로 공부로 체력소모가 많고 지친 청소년을 위한 제품으로 개발됐다.
대부분의 마늘과 흑마늘 제품이 주로 중장년층이 대상이고, 마늘연구소가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키즈미'나 '키즈미 업'을 개발한 적은 있으나 청소년을 위한 제품은 아직 없었다.
'올패스'는 제품명에서부터 모든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청소년의 피로해소, 에너지 충전, 면역력 강화를 위해 흑마늘 농축액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혼합비타민, 베리류 등을 혼합한 제품이다.
마늘연구소는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간략한 시식과 설문조사를 하고, 1~2개월 테스트마케팅 후 연내 관내 기업들에게 판권이전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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