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공동 주최·주관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2020학년도 호남권(광주․전남)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호남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31개 전문대학이 참여한다.
전문대학 박람회 포스터 [사진=광주시교육청] |
참여대학(가나다순)은 △강동대 △거제대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광주보건대 △기독간호대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동강대 △동아보건대 △목포과학대 △백석문화대 △서영대(광주) △서해대 △순천제일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 △연암공과대 △원광보건대 △전남과학대 △전남도립대 △전북과학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조선간호대 △조선이공대 △청암대 △한국영상대 △한영대이다.
특성화된 전공과 취업에 대한 이점으로 학생들이 전문대학에 관심을 두고 있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4년제 대학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대학 입시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가 한 곳에서 다양한 전문대학의 학과 탐색과 대학별 진학 상담이 가능하여 참가자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올해 치러지는 2020학년도 전문대학 모집인원의 86.0%에 해당하는 17만9158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따라서 전문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전문대 수시 1차 원서접수기간(9.6.~9.27.) 내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룰 적극 활용해볼만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현장 입장하면 된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