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영암군, ‘2020년 신규시책 및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9월18일 12:50

최종수정 : 2019년09월18일 12:50

[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지난 17일 ‘2020년 신규시책 및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주민 생활안전, 취약계층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 발굴 및 민선7기 공약사업 세부추진전략을 집중 보고했다.

신규시책 및 군정주요업무 보고회 모습 [사진=영암군]

이날 군정 각 분야별로 공약사업(54건), 신규시책(70건), 공모사업(17건), 주요사업(175건) 총 316건의 핵심사업을 검토했다.

신규시책 중 눈에 띄는 시책으로 일반행정분야에서는 △주요정책 군정 만족도 조사 △영암군 청년종합소통센터 신축 △영암군 입영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부동산 거래 상담제 운영 등이다.

또한 복지․안전분야에서는 △만능수리 이동서비스 지원사업 △아동발달평가 지원사업 △청소년 진로 멘토링 등이 발굴됐다.

특히 내년에는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주요정책 군정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영암군 청년종합소통센터  신축 및 전통시장 이용객(어르신)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열린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내실 있는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사진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회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내 방산사업을 직접 챙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을 자사 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가운데 오른쪽)과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로써 김 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비전에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까지 총 5곳의 회장직을 겸하게 됐다. 김승연 회장의 합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러브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한국시각)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세계적인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내 방산기업들은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졌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방산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한화오션은 특히 지난 6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조선소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중 한 명인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와 4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우주항공 등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미국 신정부 출범 등 대외 경제환경 변화 속에서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 2024-11-14 16: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