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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도부 청와대로 총출동 "조국 파면하라"…삭발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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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와대앞 분수광장서 지도부·중진의원 연석회의
이주영 국회부의장·심재철 의원도 삭발 투쟁 동참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비롯한 중진의원들이 청와대 분수대 앞으로 총출동했다. 의원들은 저마다 결기의 찬 목소리와 결연한 표정으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이날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심재철 의원은 삭발 투쟁에 동참했다. 

한국당은 18일 오전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최고위원들과 중진의원들이 참석했다.

황 대표는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회의를 여는 이유는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의 민심 역주행을 규탄하고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전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및 삭발식을 마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8 kilroy023@newspim.com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은 현실 인식부터 국정운영까지 국민들과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며 “국민들은 IMF때보다도 더 힘들다고 절규하고, 북한은 금년 들어 10번이나 미사일이랑 방사포를 쐈으며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는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문재인 정권 민심 역주행의 결정판은 바로 조국”이라며 “조국 임명에 반대하는 시국 선언문에 서명한 대학교수가 2100명을 넘어섰고 법조인들도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일갈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을 직시하라”며 “지금이라도 조국을 파면하고 수사외압과 방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진의원들도 한 목소리로 조국 장관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삭발에 나선 이주영 부의장은 “조국은 자신이 만신창이가 됐지만 검찰개혁을 위해 장관에 있게 해달라 했던 적이 있다”며 “만신창이가 된 사람은 장관 자격 없는 것이라 말한 바 있듯, 조국은 검찰 개혁의 주도자가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부의장은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상식이란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민 저항권에 의한 퇴진만이 답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나는 오늘 그 결기를 보이기 위해 삭발 투쟁에 동참한다.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삭발 릴레이에 동참한 심재철 의원 역시 “대한민국의 근본인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라는 정체성이 문재인의 좌파정권에 의해 질식사 당하고 있다”고 의견을 표출했다.

심 의원은 국민을 향해 대한민국을 구출해내자고 외치며 “국민은 조국과 문 대통령의 거짓말과 뻔뻔함에 분노해 온 국민이 피와 땀으로 일궈온 대한민국을 좌파 세력에 더 이상 맡겨놔선 안된다”고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김무성 의원(오른쪽)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삭발식을 마친 이주영 국회부의장의 어깨를 털어주고 있다. 2019.09.18 kilroy023@newspim.com

청와대 앞에서 회의를 이어가는데도, 청와대 관계자 중 누구도 현장에 오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 의원도 있었다.

주호영 의원은 “헌정사 이래로 야당 대표가 청와대 앞마당에서 삭발하고 수많은 의원이 따라서 삭발하고 있는데, 우리가 절규하는 통렬한 소리를 대통령은 듣고 있는가”라며 “이날 청와대에서 나온 사람이 없느냐”고 소리쳤다.

주 의원은 “오늘 의원들이 발언한 내용을 일일이 적어서 대통이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민심을 이긴 독재자는 아무도 없었으니, 문 대통령은 고집부리지 말고 국민에 항복해야 한다”고 외쳤다.

조경태 최고위원도 문 대통령을 향해 “청와대 구중궁궐에 있지 말고 광화문 시대를 연다고 한 약속대로 청와대에서 나와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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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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