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 주관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국제금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IFTA팀(장민서, 박주성, 곽해리, 김소형, 한혜정)이 '2019 대학생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무역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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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생 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무역협회장상(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외대 학생들 [사진=한국외대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FTA를 활용한 기업의 가상 성공사례 또는 기업이 활용 가능한 FTA 활용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에 대한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시상 팀을 결정했다.
장민서 학생은 “높은 수준의 인적, 기술적 자본을 가진 중소기업이더라도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부부처의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교수님들과 해외영업 및 물류 현직자, 전년도 수상자로부터 조언을 받아 완성도 높은 가상 성공사례를 제출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iamky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