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동나비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이 전달한 후원금은 2000만원은 평택지역자활센터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동나비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왼쪽 세번째부터 김두식 경동나비엔 부사장,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후원기부금으로 사회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시민건강 증진·여가생활 지원의 일환으로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는 데 쓰이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는 통복천(법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두식 경동나비엔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을 위한 문화 복지 공간마련에 기반이 되고 지역사회 공공복지사업을 위해 함께하는 기업문화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다음달 중순 통복천에 문을 여는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통복천에서 오성강변 일원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사업으로 문화·복지·고용 관련 복합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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