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통신 결합…주 타깃층 20~40대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국민은행은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 M(Liiv M)'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BI=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브랜드명 리브 M(Liiv M)의 ‘M’은 Make, Most, More를 상징한다. 온라인 금융거래의 간소화를 만들고(Make) 고객에게 최고의(Most) 서비스를 선사하며, 더 많은(More) 소비자 경험과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브(Liiv)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뱅킹 브랜드명이다.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라이프 스타일(Life-styling, Integrated, Interesting, Valuable)’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리브 M’의 BI는 말풍선을 심볼로 했다. 새로운 도전 의지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함을 담았다. 특히 기존 KB국민은행이 사용해오던 노란색, 갈색의 색깔에서 벗어나 하늘색 컬러를 사용했다. ‘리브 M’의 주 타깃층인 20~40대의 특성을 반영한 결정이다.
향후 KB국민은행은 더욱 친근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연계해 차별화된 요금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에 더해 혁신적 가치를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