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건립비 90억원 중 국비 45억원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과학영농시설은 부지면적 83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가운데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계획대로 진행되게 됐다.
부안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부안군] |
과학영농시설 건립은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연구실험분석실, 스마트팜교육장, 농산물가공실, 정보화교육장 등 다양한 시설로 조성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신축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충족 및 군민의 소통·정보교환 장소 제공 등 농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형 개방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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