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신웅 기자 = 13일 오후 12시 6분께 경기 김포시 하성면의 한 부직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개동 1095㎡와 내부 자재들을 태운 뒤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김포시 하성면 부직포 제공공장 화재 현장 모습. [사진=김포소방서] |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소방장비 34대와 관계기관 인원 85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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