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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엘케손 멀티골' 중국, 몰디브 꺾고 월드컵 예선 A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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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중국이 귀화선수 엘케손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1일(한국시간) 몰디브 말레의 라스미 단두 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A조 첫 경기에서 홈팀 몰디브를 5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국은 필리핀을 5대2로 꺾은 시리아와 나란히 승점 3을 땄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중국은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에 대한 자국 팬들의 비판을 잠시 잠재우게 됐다.

중국이 귀화공격수 엘케손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사진=시나스포츠]

중국은 귀화한 엘케손(광저우 헝다)이 우레이(에스파뇰)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중국은 몰디브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2분 우시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45분 우레이가 득점으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중국은 후반 36분 몰디브 가니가 퇴장당한 틈을 노려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중국은 후반 19분 양쑤가 페널티킥 득점을 넣었다.

이어 중국은 후반 38분 엘케손이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해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고, 그는 후반 45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앞서 일각에선 외인들을 다수 귀화시켜 자국 유망주들의 사기를 꺾었다는 비난을 쏟아냈지만, 중국 축구협회와 마르셀로 리피 중국 대표팀 감독은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중국은 최근 아시아 무대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아시아지역 최종예선까지 올랐지만 3승 3무 4패로 6개 팀이 속한 A조에서 5위에 그쳤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선 2차 예선에서 3승 3패에 그치며 최종 예선에 나가지 못했다. 

중국이 몰디브를 꺾고 월드컵 예선 A조 선두에 올랐다. [사진=AFC]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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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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