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남권 최대 규모...18대 전시·95대 주차 가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BMW그룹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BMW 천안 통합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이남권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는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췄다.
BMW 삼천리 천안 통합센터 [사진 = BMW그룹코리아] |
BMW 천안 통합센터는 연면적 6886.26㎡(2086평)에 지상 3층과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장에는 총 18대의 차량 전시 및 95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BMW 천안 통합센터는 신차 전시장과 차량과 관련된 모든 수리가 가능한 풀샵(Full Shop)이다. 경정비가 가능한 21개의 일반 워크 베이, 10개의 판금을 위한 워크 베이, 6개의 도장을 위한 워크 베이를 마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서비스센터와 고객대기실로 운영되며 지상 2~3층은 신차 전시장으로 마련됐다. 3층에는 삼천리 모터스 사무공간도 구성돼 있다.
정만기 삼천리 모터스 대표는 “천안과 청주를 기반으로 한 삼천리 모터스가 경기 이남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통합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규모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영하겠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