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음식 메뉴판과 숙박요금표 제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을 앞두고 시 모범음식점 등을 포함한 71개의 음식업소와 43개의 숙박업소에 메뉴판과 숙박요금표를 배포할 예정이다.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
음식업소의 메뉴판은 업소별 여건에 따라 업주들이 게시형 메뉴판과 테이블형 메뉴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숙박업소의 숙박요금표는 요금 외에도 입실시간 등 안내사항을 기재해 정읍을 찾은 외국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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