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남 학생 4-H 과제발표 경진대회’에서 4H 문세진 학생이 ‘퍼블릭 스피킹’ 고등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문세진 학생(곡성온리원스쿨, 고2)은 ‘작은 농군의 실천, 미래 환경 지킴이 자연농업’이라는 주제로 퍼블릭 스피킹(public Speaking) 종목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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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 4H 과제발표 경진대회에서 ‘퍼블릭 스피킹’ 고등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문세진 학생 [사진=곡성군] |
이번 경진대회는 4H 과제교육 성과 발표를 통해 서로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4-H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퍼블릭스피킹(초·중·고)을 비롯해 △자원봉사 발표 △4-H프로젝트 이수 성과발표 △단체예능 특기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문세진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농업의 중요성과 농업 변화의 필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나 역시 4-H활동이 미래농업의 필수임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