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9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김해의 대표 가을 관광지, 대표 축제 및 특산품 등 김해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 부산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국 270개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전시행사는 국내·외 관광홍보관과 여행상품특별관 등으로 꾸며지며 여행토크쇼, 관광서비스경진대회,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경남 김해시 직원이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참가해 김해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사진=김해시청] 2019.9.5. |
김해시는 경남도와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남도 관광홍보관에서 김해시 대표 가을 관광지(김해천문대,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수로왕릉 등) 및 대표 가을축제(2019 허왕후신행길축제, 제24회 분청도자기축제)를 현장감 있게 홍보하여 관광도시김해의 대외인지도를 올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아름다운 김해천문대 야경과 영롱한 빛깔의 별자리로 장식된 홍보부스에서 비비단해설사가 직접 천문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DIY별자리투영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다른 참여단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김해시의 관광자원을 흥미롭게 알린다는 전략이다.
허왕후팔찌만들기 체험, 산딸기에이드 시음행사, 김해관광SNS 해시태그 이벤트, 김해시 관광홍보CF 송출 등 관람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광제 관광과장은 “세계 40여개국과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축제에서 현장 마케팅을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김해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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