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혜원 기자 = 5일은 가을장마가 계속되면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는 비가, 남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사진=케이웨더] |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고 남부는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중부는 흐리고 비가 온 후 저녁에 갤 것으로 보인다. 남부는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4시30분을 기해 인천과 파주, 김포, 고양, 연천, 김포, 부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누적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동안 누적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정체전선과 북상하는 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오는 6~8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 단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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