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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따뜻한 추석' 사랑나눔 봉사활동 전개

기사입력 : 2019년09월04일 15:01

최종수정 : 2019년09월04일 15:01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4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지난 3일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과 동해 지가동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이어 오는 11일에는 천곡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자투리 월급 모금액으로 떡,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도시락 및 지원물품 배달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이번 나눔실천 봉사활동은 직원들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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