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대한민국 글로벌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향교와 동헌내아 일원에서 다양한 시내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축제기간에 시내권 상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권 행사를 강화하며 지평선 청소년 가요제,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 지평선 초중고 백일장 대회, 지평선 트로트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지평선축제관련 축하공연 모습[사진=김제시청] |
또 매년 벽골제에서 열렸던 방송사 공연을 시내권으로 옮겼으며 오는 28일 전주MBC 개막축하공연부터 10월 2일 KBS국악한마당, 5일 JTV 가을밤 추억의 7080 콘서트까지 화려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오는 27일에 제4회 성산 빛 소통 문화 마당제가 열려 색다른 프로그램이 대기 중이며 10일간 성산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빛의 거리, 미래로 거리, 그림자 포토존 등 아름답고 눈부신 김제의 걷고 싶은 거리를 다녀 볼 수 있다.
한편 관광객이 뽑은 축제만족도 1위 축제에 등극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1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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