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15일 4일 간 당직 의료기관과 연휴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4일 원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 의료기관은 추석 당일에도 진료를 계속한다.
또 명절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재난의료지원팀 구성 등 비상진료대책도 추진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응급의료정보제공 E-Gen(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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