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요원이 도내 위기학생 지원 적극 지원 나선다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에서 강원대학교병원과 함께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강원대병원Wee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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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병원이 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에서 위기학생지원을 위한 ‘강원대병원Wee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했다.[사진=강원도교육청] |
강원대병원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병원Wee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 위기학교 지원, 정서·행동특성검사결과 관심군학생 추수지도, 피해학생 치유, 교사 상담역량강화, 학부모 집중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사안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증진을 돕는다.
특히 전문의, 정신간호사,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요원이 위기상황이 파악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살예방 등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 김흥식 학생지원과장은 “병원Wee센터가 위기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상담치료지원을 하여 강원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