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오성면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3일 오성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오성면 36개 마을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 생활용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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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는 지난 2일 오성면주민센터에서 ‘사랑의 이웃돕기’행사를 진행했다.(왼쪽 다섯번째 이인균 면장)[사진=평택시청] |
김미경 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불우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환경정화활동과 재활용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