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 일자리정책과, 도시재생과, 전동면이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 부서로 뽑혔다.
시는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2019년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한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세종시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시청 일자리정책과·도시재생과·전동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
2019년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시청 일자리정책과, 도시재생과, 전동면이 우수부서로, 로컬푸드과 성용현 주무관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6월 전문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가 가상시나리오와 객관적인 평가표로 71개 전 부서의 전화 모니터링, 55개 민원접점부서의 방문 모니터링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친절·불친절 사례를 분석하고 미흡했던 고객 웅대 사례를 중점적으로 지난달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피드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전 직원이 고객에게 소통과 공감을 통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할 것”이라며 “세종시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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