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6일 진천읍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생거진천 미래지기축제는 청소년들의 가치관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이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정태영)와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가 함께 진행한다.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포스터[사진=진천군]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와 청소년가요제로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열정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재키와이(Jvcki Wai) & 한요한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한 37사단 군악대의 행진 퍼레이드도 예정돼 있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바리스타, 조향사, 특수분장사, 네일아티스트, 마술사, 캘리그라퍼,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과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길거리 상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청소년관련 홍보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군은 올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유튜브 관련 컨텐츠의 촬영 및 편집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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