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추석 당일까지 3000여종 추석 선물 판매
‘한우 등심 트러플’, ‘한우 민어 콜라보’ 등 단독 판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SSG닷컴이 오는 31일부터 추석 당일인 9월 13일까지 3000여종에 달하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SSG닷컴] |
SSG닷컴의 이번 판매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만 취급하는 상품까지 추가해 품목을 넓혔다.
오는 31일부터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몰에서 2000여종 상품을 판매한다. 이에 앞서 신세계몰은 지난 12일부터 1000여종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SSG닷컴은 최근 국내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양분된 점을 반영해 상품을 폭 넓게 준비했다.
SSG닷컴 내 이마트몰에서는 한우·사과·배 등 일반적인 선물세트는 물론, 프리미엄급도 준비했다. 기존 한우에 어울리는 특별한 상품을 더해 온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한우 등심 트러플(송로버섯)오일 세트' '한우 등심 송화버섯 세트' '한민(한우+민어) 콜라보 세트' 등이다.
가성비 높은 추석 선물도 있다. 농업진흥청에서 순수 국내산 품종으로 개발한 ‘아리수’ 사과와 ‘창조’ 배를 혼합한 과일세트는 5만원대, 사과와 사과주스 선물세트는 3만원대에 만날수 있다.
1인가구와 혼자 명절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해 '실속형 사과세트 2.5kg' 상품도 구성했다. 이 상품은 정상가 1만5800원에서 12% 할인된 1만3800원에 판매한다.
후앙베이커리와 나폴레옹 등 국내 유명 제과점의 선물세트도 1~2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허브와 천연 조미료 세트도 3만590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가성비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가공상품에서 신선식품까지 폭넓게 준비했다"며, "SSG닷컴의 추석 선물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믿을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