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이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지역특산물 분야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8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빛그린 광양매실’이 지역특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빛그린 광양매실’이 지역특산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광양시] |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해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그동안 시는 매실산업 활성화와 광양매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매실생산 재배기술 보급 및 지원 확대, 가공제품 개발, 유통 및 가공시설 확충, 마케팅 활성화, 매실 기능성 연구, 지역 전략식품 산업육성 등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CF 등을 제작 방영해 광양매실의 명성과 매실의 유용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내의 매실소비 저변 확대에도 힘써 왔다.
이병남 매실정책팀장은 “빛그린 광양매실이 올해 5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명품 광양매실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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