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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민환·율희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율희는 28일 자신의 SNS에 "짱이(첫째아이)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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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민환 인스타그램, 글로벌에이치미디어] |
이어 "요즘 입덧이 너무 심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라며 "쌍둥이는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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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
앞서 28일 방송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율희 부부는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들은 최민환은 “어떻게 내게 이런 축복이 왔을까 싶다”며 “쌍둥이가 많은 축복 속에서 태어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혼전임신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8년 5월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