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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장맘 위한 ‘광진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족

기사입력 : 2019년08월28일 17:17

최종수정 : 2019년08월28일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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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가정과 사회 양립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직장맘 워라밸을 위한 ‘광진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가 발족했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와 광진구청(구청장 김선갑)은 28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직장맘114권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지난 7월 25일 직장맘114권리지킴 발족 후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지역지킴이가 만들어진 건 광진구가 처음이다.

단장을 맡은 광진담쟁이협동조합 류미선 이사장을 포함해 광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금자 회장, 광진발달장애인부모회 김이순 부회장, 광진구노동복지센터 김준기 센터장,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경 여성분과장,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명옥 센터장, 함께누리협동조합 신혜정 이사장,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안은정 센터장, 동서울여성회 조이다혜 회장, 직장맘 박꽃별 님 등 총 10명의 지킴이는 직장맘의 노동권 모성권, 인권을 위한 인식 개선활동에 함께 하게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장맘들의 고충은 결코 개인이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적극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일이다. 일상에서 가정과 사회가 양립하는 광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지역으로는 최초로 광진구권리지킴이가 출범했다. 지역중심의 권리지킴이가 많아질수록 직장맘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직장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지난 2012년 개소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 내 노동권 확보를 위한 모성보호 상담 등 법률지원과 부모교육, 노무교육, 직장맘커뮤니티 지원 등 직장맘 고충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직장맘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연구토론회’와 ‘직장맘정보가이드북 발간기념 행사’를 준비중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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