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2019 이브닝 영도 아트페스타’의 여섯 번째를 장식할 ‘재즈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영도구청]2019.8.28. |
이번 ‘재즈와의 만남’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종대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한여름 밤의 낭만 재즈 콘서트를 열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문화적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재즈콘서트는 실력파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잠바OJ를 중심으로 결성된 잠바OJ밴드, 대중적 음악을 기반으로 둔 재즈팝그룹 다이아몬드브릿지, 피아노·베이스·드럼·보컬로 구성된 4Now Quartet의 재즈 공연으로 구성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노을 지는 감지해변을 배경으로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재즈 선율의 향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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